2025.01.09. 오후 11:16. 브라질 출신의 아폰소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30득점, 나경복과 황경민이 35점을 합작하는 등 삼각편대의 매서운 공격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3대 1로 누르고 3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은 테일러가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는 등 ...
KB Insurance, a professional volleyball team newly led by Brazilian coach Afonso, has won five consecutive games.KB Insurance has firmly maintained its third ...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가 만들거나 보고받은 문서 목록, 이른바 세월호 7시간 문건의 공개 여부를 다시 살피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앞선 고등법원의 심리가 부족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가장 논란이 됐던 부분은 박근혜 대통령이 제 역할을 했느냐였습니다. 민변 소속 송기호 변호사 ...
윤석열 대통령 측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쇼핑'을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수사기관뿐 아니라 법원까지 부인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사실상 수사를 지휘하려 한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과 공조수사본부의 동시다발 출석요구에, 윤 대통령 측은 먼저 중복수사를 문제 삼았습니다. [윤갑근 /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지난 ...
The National Human Rights Commission of Korea has decided to present an agenda to thoroughly guarantee President Yoon Suk Yeol's right to defend the ...
새벽 도심 길거리에서 10대 여성을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박대성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박대성이 살인을 저지른 것은 물론이고 추가로 범행하려 한 사실까지 유죄로 판단하면서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시간 도심 속 길을 걷는 10대 여성을 뒤쫓아가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박대성, 곧바로 또 ...
올겨울 최강 한파에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무더기 항공편 결항으로 9천여 명이 제주에 발이 묶였습니다. 고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 질 무렵 눈보라까지 몰아치며 제주공항 활주로가 보이지 않습니다. 항공기가 힘들게 착륙을 시도하지만 포기하고 돌아갑니다. 제주공항은 오후 들어 바람이 거세지고 눈보라도 몰아치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수도권 형사들에게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유서현 기자! 경찰이 윤 대통령 영장 집행에 수도권 형사들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수도권 소재 경찰청 ...
'내란 특검'이 출범하게 된다면, 현재 공수처의 윤 대통령 내란혐의 수사권 논란 등 적법성 문제는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여야 합의 전망부터 안갯속인 데다, 실제 특검 가동까지 한 달가량 준비 시간이 필요해 수사 지연은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윤 대통령 내란 혐의 수사는 공수처가 키를 잡고 있지만, 수사 권 ...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장날을 맞은 전통시장도 한파가 덮쳤고, 과수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춘천 삼악산 등산로. 바위를 타고 흐르던 계곡 물이 동장군 입김에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얼어붙은 계곡 웅덩이는 사람이 올라서도 될 정도. 기온이 영하 15도 아래로 곤두박질치면서 계곡 물도 이렇게 꽁꽁 ...
'담배 냄새가 난다'는 쪽지를 보고 윗집을 찾아가 10대 남학생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9일)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의 용서를 받지 못했다면서도 A 씨가 범 ...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를 강타한 대형 산불이 확산하면서 고급 주택 밀집 지역인 퍼시픽 팰리세이즈와 할리우드 힐스 등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AP 통신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의 ...